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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 협박에 누명 썼다 ‘충격’

[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차화연, 이일화 협박에 누명 썼다 ‘충격’

기사승인 2015. 02. 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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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67회

 '가족의 비밀' 차화연이 이일화의 협박에 누명을 썼다.


26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67회에서는 고태희(이일화)가 한정연(신은경)으로부터 진왕그룹 대표자리에서 사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날 한정연은 송의원의 아내를 대동해 송의원의 이름이 담긴 비자금 목록으로 고태희를 협박했다. 고태희는 결국 "사퇴하겠다"라며 한 걸음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자취를 감춰왔던 차상민(안정훈)은 고태희의 복수를 위해 마홍주(유서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복수를 진행하는 동안 지낼 집과 생활비를 부탁한 것. 마홍주는 차상민을 자신의 용병으로 만들기 위해 그를 돕기로 결정했다.


고태희는 진주란(차화연)을 찾아가 "내가 죽으면 태성(김승수)이도 위험해질 거다. 나와 태성이를 같이 죽이겠냐, 같이 살리겠냐"며 협박했다. 또한 고태희는 자신을 계속 해서 협박해오는 의문의 인물을 한정연이라 예상했다. 이에 고태희는 차상민을 살인한 죄로 한정연을 신고했다.


고태희의 사퇴가 결정되자 백회장은 민준혁(류태준)을 진왕그룹의 대표로 올리자고 제안했다. 한정연은 진회장으로부터 대표 자리에 고태성을 앉히기로 약속하고 비자금 목록을 받았기에 백회장의 말에 크게 당황했다. 이어 고태희는 백회장에게 "진왕그룹 명예회장을 맡아달라. 대신 민준혁과 내가 정식으로 교제를 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긴급 이사회가 열렸지만 고태희는 여유가 넘쳤다. 자신이 진주란에게 했던 협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태희는 이사회에서 사실대로 "비자금 목록은 존재한다"라며 "하지만 그 비상금을 관리해온 건 내가 아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한정연은 "거짓말이다"라고 응수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진주란은 "비자금 목록은 나 진주란이 지시한 일이다"라고 고태희의 말대로 일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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