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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피’ ‘어벤져스2’ ‘쥬라기 월드’, 각양각색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채피’ ‘어벤져스2’ ‘쥬라기 월드’, 각양각색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기사승인 2015. 02.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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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피', '쥬라기 월드' 포스터

2015년, 영화 팬들은 할리우드의 물량 공세에 즐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3월 12일 개봉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 ‘채피’를 시작으로, 히어로 액션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공룡 액션의 ‘쥬라기 월드’ 등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날 작품은 ‘채피’.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감성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스트릭트 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새로운 SF 세계관과 액션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채피’는 뿐만 아니라 휴 잭맨의 이례적인 악역 변신과 샬토 코플리, 시고니 위버, 데브 파텔 등 쟁쟁한 배우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인간미 넘치는 인공지능 감성 탑재 로봇 채피(샬토 코플리)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과, 그런 그가 선보이는 짜릿한 액션이 주는 반전 매력은 지금까지의 로봇 액션과 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관객들을 만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인기 시리즈로 자리 잡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는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촬영을 진행한 만큼 벌써부터 한국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 배우 수현도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쥬라기 공원’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가운데, 압도적인 스케일과 풍부해진 스토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전 시리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며 화려한 귀환을 예고하고 있는 ‘쥬라기 월드’는 새롭게 단장한 쥬라기 공원과 생생하고 압도적인 공룡들의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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