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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강은탁, “이렇게 해서라도 박하나 보고 싶어” 절절한 짝사랑

[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강은탁, “이렇게 해서라도 박하나 보고 싶어” 절절한 짝사랑

기사승인 2015. 02. 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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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94회

 이주현과 강은탁의 외사랑 때문에 부모들이 가슴을 앓는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94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을 사랑하는 육선중(이주현)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중은 효경을 향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효경 또한 그런 선중에게 마음이 향한다. 달란은 귀가가 늦어지는 선중에게 “여태 같이 있었냐, 그러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꾸중을 한다.

이후 달란은 효경을 만나 “간전 잘 먹었냐”고 떠본다. 선중이 빈혈기가 있어 어지럽다며 달란에게 만들어달라고 한 간전을 몰래 효경에게 갖다 줬기 때문. 이 사실을 모르는 효경은 환히 웃으며 잘 먹었다고 답한다.

장화엄(강은탁)의 가족 역시 백야(박하나)를 향한 외사랑으로 고집을 부리는 화엄 때문에 속상해 한다. 옥단실(정혜선)과 장추장(임채무), 문정애(박혜숙)는 화엄이 죽은 조나단(김민수)의 사무실에 세입자로 들어간 사실을 알고 이유를 물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화엄은 “그렇게 해서라도 야야를 보고 싶어서 그랬다. 더 이상 관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못을 받았다.

한편 조지아(황정서)는 야야로부터 새로 들어갈 드라마의 작가가 자신을 거부한다는 말을 듣고 “지가 뭔데 나를 싫어하냐”며 성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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