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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도 안 늘어”...생각해보니 ‘다른 곳’에 원인이, ‘똑똑한지 알 수 있는 7가지 신호’

“공부해도 안 늘어”...생각해보니 ‘다른 곳’에 원인이, ‘똑똑한지 알 수 있는 7가지 신호’

기사승인 2015. 02.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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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출처=/플릭커
우리 주변에는 자신보다 더 월등한 능력과 높은 지식을 가진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이런 똑똑함은 다 어디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누구나 똑똑한 두뇌와 지능을 원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남들보다 더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다른 곳에 그 불만을 표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디어 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지난 수십년간 과학자들이 모든 방면에서 인간의 지능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소개했다.

SMOKING
출처=/플릭커
▷ 흡연 도움 안되요

2010년 이탈리아에서 2만명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이 IQ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18세에서 21세 흡연자들의 평균 IQ는 94였고 비흡연자들은 101이였다. 또한 하루에 한 갑이상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평균 IQ는 90이었다.

PIANO
출처=/플릭커
▷ 음악 수업

2011년 진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4세에서 6세사이의 아이들의 언어지능이 음악수업을 한달 정도 받은 후 더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4년의 한 조사에서는 9개월간 피아노 수업을 받은 6세 아이의 경우 다른 수업을 받았거나 혹은 아예 수업을 받지 않은 아이들과 비교해 IQ의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OLDESTCHILD
출처=/플릭커
▷ 장녀 혹은 장남

형제, 자매중 첫째는 다른 형제들 보다 더 똑똑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진행된 연구조사 결과 첫째 아이들이 평균 3 포인트 정도 IQ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물학적 요인이 아닌 심리학적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WAISTLINE
출처=/플릭커
▷ 날씬하기 때문에?

2006년 프랑스에서 2200명을 대상, 5년주기로 성인지능검사를 시행한 결과 허리둘레가 클 수록 인지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BMI)가 20이하인 사람들의 경우 어휘테스트에서 약 56%를 기억해낸 반면 BMI지수가 30이나 그 이상인 사람들의 경우 오직 44%만을 기억해냈다.

CAT
출처=/플릭커
▷ 고양이 더 선호해

지난해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개를 키우거나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거나 더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외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능검사에서는 고양이를 키우거나 더 좋아하는 사람들의 점수가 높게 나왔다.

연구를 담당했던 데니스 구아스텔로 연구원은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더 내성적이고 예민해 집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많기 때문인것으로 분석했다.

MILK
출처=/플릭커
▷ 모유수유 받고 자랐나요?

듀크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200명의 영국과 뉴질랜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모유수유로 자란 아이들이 평균 7포인트 더 높은 IQ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방산 처리와 연관된 ‘FADS2’라는 유전자 때문으로, 이 유전자는 지능개발 촉진에 도움을 준다.

LEFTHANDED
출처=/플릭커
▷ 왼손잡이

왼손잡이들은 ‘확산적 사고’에 능해 신기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특징이 있다. 서로 다른 두개의 주제를 가지고 다른 형태를 개발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령 막대기와 통조림통으로 새집을 만들거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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