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英 매체 “34번째 생일 맞은 박지성, E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英 매체 “34번째 생일 맞은 박지성, E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기사승인 2015. 02. 27. 05: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뽑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축구 통계 전문매체 '스쿼카'는 26일(한국시간) EPL 역대 최고·최악의 아시아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박지성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스쿼카는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은 놀라운 활동량과 전술 이해능력을 바탕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며 "그는 맨유에서 활약한 7시즌 동안 팀의 4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4번째 생일을 맞은 박지성은 단연 E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고 말했다.


최근 EPL을 주름잡고 있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은 박지성의 뒤를 이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