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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합류…데뷔 후 첫 성인연기 도전

이열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합류…데뷔 후 첫 성인연기 도전

기사승인 2015. 02.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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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배우 이열음이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합류한다.


이열음은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극중 법률사무소 선택의 막내 서무로 새침데기지만 귀여운 매력을 지닌 우유미 역할을 맡아 데뷔 후 첫 성인 연기에 도전, 교복을 입고 상큼한 에너지를 풍기던 여고생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열음이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함과 동시에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걷게 될 것 같다. 점점 발전해 가는 배우 이열음의 모습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이열음은 지난해 KBS 단막극 '중학생 A양'과 tvN '고교처세왕'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명실공히 '2015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 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과 아프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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