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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2’ 예지원-지나, 이색 시청률 공약 “1.5% 넘으면 더블데이트”

‘로맨스의 일주일2’ 예지원-지나, 이색 시청률 공약 “1.5% 넘으면 더블데이트”

기사승인 2015. 02. 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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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2' 지나(왼쪽), 예지원/사진=OSEN

 배우 예지원과 가수 지나가 시청률 공약으로 더블데이트를 내걸었다.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드림센터에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예지원과 가수 지나가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더블데이트를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예지원은 “프랑스 식당에서 불어를 가르쳐 드리겠다. 밥도 사드릴 것이다. 기타도 치고 샹송도 불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고민하던 지나는 “예지원 언니랑 똑같이 시청자 한 분과 함께 식사를 하겠다”며 “둘이서 정한 파트너와 더블데이트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은 팬들의 시선 때문에 공개 연애는 꿈도 못 꾸고 대중의 선입견 때문에 진정한 사랑 찾기는 어렵기만하다는 대한민국의 연인 없는 여배우들을 위한 리얼 데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해 9월 방송된 시즌1에는 배우 조여정과 한고은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일주일간의 로맨스를 즐긴 주인공은 바로 예지원과 지나. 두 사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드시 로맨스를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로맨스의 일주일2’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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