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디킴, “마지막 연애는? 군대 가기 전” 고민 토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디킴, “마지막 연애는? 군대 가기 전” 고민 토로

기사승인 2015. 02. 28. 00: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디킴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SING SING SING’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디킴은 최근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너 사용법’으로 무대에 오른 에디킴은 여성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내려왔으며 MC 유희열은 에디킴과 토크를 시작하자마자 ‘너 사용법’의 오글거리는 가사를 모두 읊으며 집중탐구를 해 에디킴을 당황시켰다.


에디킴은 “‘너 사용법’의 댓글을 보면 남자분들은 끝까지 듣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신다. 특히, 달달한 곡 특성상 낮에 듣긴 힘든지 밤에 차트 순위가 많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에디킴은 이 날 녹화를 통해 마지막 연애가 군대 가기 전이라고 밝히며 “예전에는 1년에 20~30곡 정도를 만들었는데, 연애를 못한 이후로 7~8곡 밖에 만들지 못 한다”고 말하며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에디킴은 본인의 꿈은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에디킴은 이 날 녹화를 통해 ‘너 사용법’을 ‘유희열 사용법’으로 바꿔 부르며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했는데, 이어 결혼식 때 부르는 ‘축가 사용법’, 생일 때 부르는 ‘생일축하 사용법’,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변비 사용법’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부르며 MC 유희열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에디킴 역시 ‘너 사용법’의 다양한 활용법에 CF도 찍을 수 있겠다며 스스로 놀라기도 했다.


소야XKK, 마이네임, 에디킴, 김창완밴드가 출연한 ‘스케치북’은 27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