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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박하나-강은탁, 그림처럼 잘 어울려 “꼭 행복하게 해줄게”

[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박하나-강은탁, 그림처럼 잘 어울려 “꼭 행복하게 해줄게”

기사승인 2015. 02.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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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95회

 강은탁이 박하나의 웃는 얼굴을 보며 다시 한 번 사랑을 맹세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95회에서는 백야(박하나)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지아(황정서)는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드라마 작가 정삼희에게 "정확히 어떤 부분이 안 맞는 거냐"고 묻는다. 정삼희는 과거 지아가 자신을 함부로 대했던 것 때문에 기분이 상해 있는 상태.

지아는 야야를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면전에서 나 아니래"라며 불만을 드러낸다. 

야야는 화엄에게 이를 털어놓고, 화엄은 "걱정 말라 그래"라며 야야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백야는 "이제 뭐 감정 다 상했다. 독하고 모진 성격인가 봐"라고 안 좋은 소리를 하고, 마침 정삼희가 들어오며 "저 독하고 모질다고요?"라며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음을 암시한다.

서은하(이보희)는 지아에게 "내가 밥 한 번 산다고 해"라며 삼희의 기분을 풀어주려 한다.

한편 장무엄(송원근)과 육선지(백옥담)는 무사히 결혼식을 올린다. 옥단실(정혜선)은 화엄과 야야를 보며 그림 같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나단이 죽은 후 한동안 풀죽은 모습을 보였던 야야는 무엄과 선지의 결혼식 날 환하게 웃으며 기뻐한다. 화엄은 이를 보며 "그래 야야, 그렇게 웃어. 너 꼭 모든 아픔 잊고 행복하게 해줄 거야"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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