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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RI 검사 결과 어떤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류현진, MRI 검사 결과 어떤 이상도 발견되지 않아

기사승인 2015. 02.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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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감독 "등 통증은 내일 사라질 수 있는 것…걱정할 필요 없어"
류현진훈련13_오센
‘괴물’ 류현진(28·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MLB닷컴과 ESPN LA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등 통증으로 이틀 연속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한 류현진은 26일 등에 통증을 느꼈다.클럽하우스에서 간단히 치료하고 인근 병원에서 MRI 검사를 한 류현진은 27일 팀이 훈련하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 나왔지만 실외 훈련은 하지 않고 실내에서 러닝 등으로 가볍게 몸만 풀었다.

류현진과 돈 매팅리 감독은 이번 통증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ESPN LA는 “구단이 ‘MRI 검진 결과 ’어떤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렸고 ”류현진도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등 통증은 오늘 있다가도 내일 사라질 수 있는 것“이라며 ”류현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시범경기 등판 일정에는 다소 변화가 생긱 수도 있다. 매팅리 감독은 ”현재까지는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서도 ”통증이 지속되면 등판 일정을 손볼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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