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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주협회, ‘건화물선 해운시황 부진에 대한 대응’ 논의

한국선주협회, ‘건화물선 해운시황 부진에 대한 대응’ 논의

기사승인 2015. 02. 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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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선협, 건화물선 시황토론회_1
/제공=한국선주협회
한국선주협회가 최근 하락세가 지속 중인 건화물선 시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선주협회·해양수산부·수출입은행·대우증권·KMI·캠코선박운용·유진투자선물·해운거래정보센터의 관계자들과 한진·현대·팬오션·폴라리스·해인상선·현대글로비스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국 철광석 수출추이·중국의 철광석 수입 증가세 지속 여부·중국 석탄 수입 감소 원인·남미 곡물 출하량 변동·울트라맥스 선박 인도에 대한 시장반응 등에 대한 발표 및 현 건화물선 해운시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이사는 “중국에서 철광석·석탄에 대한 수요 줄어들면서 해운업계의 해운수입이 떨어져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그러나 해운시황이 현재 저점이고, 선박공급 과잉문제가 해결된다면 긍정적인 시황 회복 조짐이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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