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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소야, “김종국 삼촌 실제론 마음 여려” 가족애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야, “김종국 삼촌 실제론 마음 여려” 가족애

기사승인 2015. 02. 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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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소야

콜라보레이션 그룹 소야XKK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디지털 싱글 앨범 ‘내편남편’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야XKK가 27일 방송되는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이름을 알린 소야는 “종국삼촌은 실제로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고 말하며 가족애를 보였다. 또한 소야는 이름이 가명이 아닌 본명이라고 말하며, 인터넷에 검색하면 소시지 야채볶음이 더 많이 나온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소야는 이날 방송에서 2008년에 작곡가 김형석과 사제지간의 연으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주인공인 송혜교의 테마곡을 불렀다고 밝히며, 당시 불렀던 ‘사랑아, 슬픔아’를 열창했다.
 
또한 소야와 함께 팀을 이룬 KK는 이 날 녹화를 통해 “올해 목표는 결혼식” 깜짝 고백했는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살고 있는 아내가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KK는 녹화장에 아내가 있다며 아직 못한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에 KK도 아내도 눈가에 눈물이 고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희열과 관객들은 둘의 앞날을 위해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소야XKK 외에 마이네임, 에디킴, 김창완밴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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