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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좌충우돌 리얼 라이프 소박한 삶 속 행복 메시지 “깊은 울림”

용감한 가족, 좌충우돌 리얼 라이프 소박한 삶 속 행복 메시지 “깊은 울림”

기사승인 2015. 02.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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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KBS 2TV ‘용감한 가족’이 메찌레이 수상마을 편을 마무리 지으며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 5화로 방송됐던 ‘용감한 가족’ 캄보디아 편은 톤레사프 호수에서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찾아간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그들의 이웃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고군분투기를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풍요를 배웠던 ‘용감한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은 소박한 삶속에서도 행복 할 수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고.

 
또 탬버린과 노래, 아이들과의 물놀이, 콜라 한 캔에 환한 미소를 보이는 6명의 가족들과 위태롭고 부족해 보이는 삶을 사는 듯 보여도 밝고 힘차게 살아가는 메찌레이 사람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설현은 “행복의 비밀은 욕심이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스케줄이 많아질수록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욕심이 많이 생기고 고민도 많았는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욕심 없이 사는 사람들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의 비밀을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용감한 가족’ 관계자는 “메찌레이 마을 사람들과 생활하며 가족들이 발견한 행복은 소유가 아닌 함께 하는 삶이었다”라며 “힘겨웠던 만큼 많은 것을 배우게 했던 톤레사프 호수에서의 생활에 이어 라오스에서 펼쳐질 가족들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용감한 가족’을 본 시청자들은 “예능 홍수 속에서 오랜만에 참신한 예능을 발견했네요!”,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베스트 프로그램”, “볼수록 더 재밌어 진다! 라오스편도 완전기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행복의 참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준 KBS 2TV ‘용감한 가족’은 다음 주 금요일(6일) 밤 11시 10분 ‘라오스 편’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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