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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스페셜+미방’ 편성…심형탁, 생애 첫 소개팅 결과는?

썸남썸녀, ‘스페셜+미방’ 편성…심형탁, 생애 첫 소개팅 결과는?

기사승인 2015. 03. 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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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심형탁 소개팅
지난 설 연휴 2부작으로 방영돼 큰 화제를 불러 모은 SBS 연애세포심폐소생기 '썸남썸녀 특별판-사랑이 올까요'의 미방송 영상이 공개된다.


현재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인 '썸남썸녀'는 28일 밤 12시 15분 1,2회 방송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만 모은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방송 분량이 넘쳐 아쉽게 편집됐던 미방분 영상을 방영한다.


기존 2부작으로 편성됐던 '썸남썸녀'는 방송 전후 프로그램은 물론 출연진까지 연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썸남썸녀 3회’가 자동완성이 될 정도로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빗발쳤던 상황. 공개된 스페셜 방송 예고에는 이런 상황을 담아 스페셜 방송을 할 수 밖에 없는 제작자의 입장이 자막으로 고스란히 표현 됐다.


“시청자 여러분 썸남썸녀에 쏟아주신 큰 사랑 감사드립니다” 라고 시작되는 예고편은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방송시간이) 좀 늦더라도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 자연스러운 재미와 진정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궁금증을 유발했던 심형탁의 소개팅이 공개된다. 생애 첫 소개팅을 나선 심형탁은 만나기 전 혼자 소개팅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떨리고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다.


소개팅녀가 등장하자마자 코트를 걸어주고 의자를 빼주기도 하며 매너남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심형탁은 첫 인사 후 말을 잇지 못하며 더듬더듬 말하는 모습에 얼마나 긴장했는지 알 수 있었다.


심형탁은 소개팅녀를 위해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고, 공개하자 소개팅녀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대화를 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는 점차 사라지고 소개팅 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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