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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오지호, 애틋+미묘한 치유 로맨스 포착 “핑크빛 기류 형성?”

‘하녀들’ 정유미-오지호, 애틋+미묘한 치유 로맨스 포착 “핑크빛 기류 형성?”

기사승인 2015. 02. 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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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오지호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정유미와 오지호의 핑크빛 기류가 맴도는 치유 로맨스 현장이 포착됐다.


이는 28일 방송될 ‘하녀들’의 한 장면으로 오지호(무명 역)가 발목에 상처를 입은 정유미(국인엽 역)에게 정성스럽게 약을 발라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오지호와 정유미 사이에서 피어나는 미묘하고 애틋한 분위기는 그 사이 벌어진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재 두 사람은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정체가 드러나며 원수가 된 상황.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정유미는 왕 안내상(이방원 역)에게 오지호의 정체를 끝내 밝히지 않아 그를 향한 마음이 내재돼있음을 예감케 했다.

이처럼 사랑이 채 피어나기도 전에 어긋나버린 두 남녀는 시청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이에 이들의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병판 박철민(허응참 역)의 아이를 가진 하녀 김혜나(옥이 역)가 출산 중 죽음을 맞아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가운데 이에 분노하는 정유미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28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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