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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시 임박 ‘애플 워치’...“자동차 키 대체하고 신용카드로 이용도 가능”

4월 출시 임박 ‘애플 워치’...“자동차 키 대체하고 신용카드로 이용도 가능”

기사승인 2015. 02. 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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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출시가 임박한 애플워치가 자동차 키를 대체하게 될 전망이다.

애플의 CEO 팀쿡은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애플 워치의 배터리가 하루 내내 버틸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제품이 자동차 열쇠와 큼지막한 차량용 리모컨을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애플 워치는 또한 애플 페이를 통해 신용카드로도 이용될 수 있다고 쿡은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다만 이 애플 워치가 사용자 확인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해 자동차 안에서 운전을 하면서 아이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음성사서함을 듣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를 내놓은 바 있다.

애플은 3월 9일 샌프란시스코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에서 애플 와치의 모델별 가격 등 세부사항을 공개한 후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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