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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고시원서 불…5명 연기흡입

서울 관악구 고시원서 불…5명 연기흡입

기사승인 2015. 02. 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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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 44분께 서울 관악구 신원동에 있는 4층짜리 고시원 건물의 2층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고시원 안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2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방에 있던 인덕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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