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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셨어요?’ 2AM 조권-정진운, 로고송 제작 “韓中日 3개국어도 문제없어”

‘식사 하셨어요?’ 2AM 조권-정진운, 로고송 제작 “韓中日 3개국어도 문제없어”

기사승인 2015. 03. 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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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하셨어요' 조권
2AM의 조권과 진운이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로고송을 만들었다.


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가수 2AM의 조권, 진운 출연해 3개 국어 로고송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식사하셨어요?'에 로고송만 있다면 완벽한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며 “사실 내가 임의로 만들어 놓은 멜로디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조권은 “로고송의 조건은 간단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요하다”면서 MC 이영자가 만든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식사하셨어요?'만의 특별한 로고송을 완성했다.


특히 “중국어도 가능하냐”는 MC 이영자의 즉석 제안에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중국어로 된 로고송을 만들었으며, 이후에는 일본어로 된 로고송까지 즉흥적으로 제작했다.


정진운


한편 여행 도중 MC 이영자, 임지호에게 낚시를 제안한 정진운. “평소 취미가 낚시”라고 밝히며 낚시 마니아임을 자처한 그는, 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를 잡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낚시를 시작했다.
 

하지만 당당하던 모습은 잠시일 뿐 미끼를 끼워야 하는 시간이 오자, 진운은 “지렁이는 단 한 번도 끼워본 적 없다”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낚시 바늘이 자신의 옷에 끼는 등 엉성한 모습을 보여 진짜 낚시 마니아가 맞는지 주위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그는 90도로 휘어진 자신의 낚싯대를 보고 “진짜 큰 게 걸렸다”며 흥분 했지만 사실은 바늘에 낀 바닥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었던 것. 그의 감출 수 없는 허당 매력에 현장의 모든 스태프가 박장대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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