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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코리아’,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사상 최고 ‘험난한 도전’

‘탑기어코리아’,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사상 최고 ‘험난한 도전’

기사승인 2015. 03. 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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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코리아

 XTM ‘탑기어 코리아’ 사상 가장 위험하고 험난한 도전이 베일을 벗는다. 


1일 방송되는 ‘탑기어 코리아6’에서는 압록강에서 두만강 끝까지 한반도 최북단 루트를 개척하는 ‘탑기어 루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날 MC 김진표와 데니안, 유경욱은 보름 동안 압록강에서 두만강 끝까지 무려 3,000km를 달리는 사상 초유의 ‘리얼 생고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지난 여섯 번의 시즌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 안 다녀본 길이 없는 탑기어 MC 군단이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지만 그 누구도 쉽게 갈 수 없는 길을 개척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고 험난한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다.


숱한 도전과 좌절, 그리고 또 다른 도전이 이어진 ‘탑기어 루트’ 개척기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심양에서 중국산 중고차를 구매하는 미션부터 사막과 산악 달리기 등 다양하고 험난한 길을 누비는 생고생 스토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해줄 전망이다.


특히 3MC가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이어지는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대를 차례차례 통과하며 접하게 되는 북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민족이지만 허가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백두산 입구에서의 먹먹함부터 코 앞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는 느낌이 숙연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전망. 그리고 노숙은 기본에 온갖 역경을 헤쳐가며 초췌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세 MC의 모습에선 그야말로 ‘리얼 생고생 프로젝트’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웃픈’ 감정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탑기어 코리아6’는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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