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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가 간다, ‘크림빵 뺑소니’이은 ‘고라니 뺑소니’ 범인 잡을 수 있을까?

이영돈 PD가 간다, ‘크림빵 뺑소니’이은 ‘고라니 뺑소니’ 범인 잡을 수 있을까?

기사승인 2015. 03. 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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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크림빵 고라니 뺑소니
이영돈PD가 뺑소니 사건을 추적한다.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탐사 버라이어티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크림빵 뺑소니’과 ‘고라니 뺑소니’을 다룬다. 60대 남성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잡기위해 CCTV를 추적하고 피켓 들고 거리로 나선 이영돈PD, 과연 이번 사건도 해결될 수 있을까.
 

만삭 아내의 생일을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퇴근하다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스물아홉 예비 아빠의 안타까운 사연. 사고 19일 만에 피의자의 자수로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故강경호씨의 유가족은 사고 발생 50일이 지났지만 사고 현장에서 주워 온 크림빵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수사본부를 차려, 3명이었던 뺑소니 전담반은 29명까지 늘어났다. 수사본부가 꾸려진지 이틀 만에 결정적인 CCTV를 확보하고 이후 용의자는 자수했다. 결국 국민의 폭발적인 관심이 경찰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했고 뺑소니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이에 ‘이영돈PD가 간다’ 제작진은 또 다른 뺑소니 사건에 주목했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과 비슷한 시기, 대전에서 발생한 일명 ‘고라니 뺑소니’.


갑작스레 50대 남편, 아버지를 잃은 가족은 범인을 못 잡을 수 있다는 경찰의 말에 절망하고 있었다. 이 사건의 해결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한 이영돈PD.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경찰 수사에 박차를 가하게 하기 위해 직접 피켓을 들고 거리를 나섰고, 동시에 현장 일대 곳곳의 CCTV를 추적해 나갔다.


한 마트 CCTV에서 발견한 용의차량을 포착한 이영돈PD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뺑소니범을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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