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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고주원-하석진 사이서 힘겨운 나날

‘전설의 마녀’ 한지혜, 고주원-하석진 사이서 힘겨운 나날

기사승인 2015. 03. 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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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기댈 곳 없는 외로운 상황에 가장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37회에서는 문수인(한지혜)이 마도현(고주원)의 호적정정 신청에 따라 다시금 부부상태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에 연인 남우석(하석진)의 앞에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은 도현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도현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내보이며 더욱 심한 집착을 보였고 "헤어지고 싶으면 나를 설득해봐. 최선을 다했는데도 돌아갈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수인을 지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수인은 도현과 함께 간 연회장에서 속상한 마음에 샴페인을 마시다 술에 취했고, 도현은 그런 수인을 호텔로 데려가며 복녀(고두심)와 우석의 오해를 사게 만들었다. 수인은 우석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화가 난 우석은 힘들면 이제 그만하자 말했고, 언제나 수인의 편이 돼주었던 복녀 또한 수인에게 크게 실망하며 기댈 곳 없는 수인의 상황을 더욱 힘들게 했다.


한편, 수인이 개발한 고로쇠 빵이 세계에서 유명한 맛집 만 골라 취재하는 책 '구어메 가이드'에 소개되었고 이를 접한 주희(김윤서)가 또 한 번 음모를 꾸미며 '마법의 빵집'의 행보에 위기가 닥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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