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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수영, 설 명절 위기에도 7.2kg 감량 “머리와 몸통 분리”

‘개그콘서트’ 김수영, 설 명절 위기에도 7.2kg 감량 “머리와 몸통 분리”

기사승인 2015. 03. 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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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수영, 설 명절 위기에도 7.2kg 감량 "머리와 몸통 분리"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그콘서트' 김수영이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 보이'에서는  4주차에 돌입한 헬스 보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이번 라스트 헬스 보이가 위기였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이기 때문에 이틀을 함께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수영은 "어머니가 음식을 많이 챙겨 주셨는데 먹지 않았다"라며 "집에서도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김수영의 체중을 확인한 결과 지난주 143.6kg에서 7.2kg을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윤은 "그러고 보니 이제 수영이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기 시작했다"며 뿌듯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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