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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가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3·1 정신 본받겠다”

새누리 “국가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3·1 정신 본받겠다”

기사승인 2015. 03. 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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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정상화는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에서부터 시작해야"
새누리당은 제96주년 3·1절인 1일 “새누리당은 국가를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하며, 독립 유공자 및 가족들께도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대변인은 또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경축사를 언급하며 “아베 정부가 전후 70년을 맞아 발표 예정인 아베담화에 한일 간의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담아내길 바란다”며 “한일 관계의 정상화는 일본의 올바른 역사인식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96년 전, 우리 선열들께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땀과 눈물을 쏟으신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건설적인 논의를 위한 남북 대화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은 평화·희생·화합·애국·번영의 3·1정신을 되살려 국민과 시대적 사명인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을 이뤄내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것이 선열의 뜻을 빛내고 그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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