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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내년도 국.도비 확보 위해 당.정이 뭉쳤다.

평택시,내년도 국.도비 확보 위해 당.정이 뭉쳤다.

기사승인 2015. 03. 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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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평택시 갑.을 당정협의회 개최
28일 새누리당 원유철(평택 갑),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사진제공 = 유의동의원 사무실
새누리당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원유철(평택 갑)·유의동(평택을)국회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 도·시의원 등 선출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유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2016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 현황 △제3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조기 추진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 당면 현안사항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당·정은 시의 당면 과제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상급기관에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고 협의하는 시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함께 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시 발전을 위해서는 참석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정책협의회가 평택시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큰 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소통이라는 것은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의 소통이 평택시 발전의 첫걸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공 시장은 “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시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2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hjjej@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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