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계란말이, 백종원만의 노하우는?

'마이리틀텔레비전' 계란말이, 백종원만의 노하우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의 계란말이 요리법이 화제다.

백종원은 2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2부에서 간단한 달걀 요리를 알려달라는 요청에 계란말이 노하우을 공개했다.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에서 백종원은 계란을 깨던 중 계란 껍데기가 들어가자 "잘 모르시니까 손가락으로 꺼내려 하시는데, 방금 깬 계란 껍데기를 이용해 꺼내면 신기하게 잘 꺼내진다"라고 유용한 팁을 전수했다.

또 백종원은 "설탕과 소금을 넣은 뒤 물을 꼭 넣어야 한다"며 "물의 양은 계란의 3분의 1 정도로 넣고 거품이 날 정도로 세게 풀어주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백종원은 "첫판 익힐 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저어라. 첫판은 모양 안 나와도 전혀 문제없다"며 "젓가락으로 안 되면 뒤지개를 꺼내 때 밀듯이 밀어줘라. 숙달되면 두 개의 뒤지개를 사용해라"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이 요리한 계란말이를 본 누리꾼들은 "계란말이 백종원이 최고네", "계란말이 백종원 노하우대로 하니 정말 맛있어", "계란말이 백종원 우승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아내 소유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