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1TV ‘눈길’ 시청률은 전국기준 5.4%(22시 30분~23시 33분 방송)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추적60분’ 시청률은 4.1%(22시 13분~23시 12분 방송),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시청률은 22.9%(21시 58분~23시 10분 방송), SBS 주말특별기획 '내마음 반짝반짝'시청률은 2.5%(21시 58분~23시 10분 방송)를 기록했다.
한편 28일 첫 방송된 '눈길'에서는 일제 강점기 위안부로 끌려간 두 소녀 종분(김향기), 영애(김새론)가 고초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눈길을 본 네티즌들은 "김새론, 김향기 '눈길' 꼭 한번 보시길.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 바라봅니다. 왜곡되고 삭제 되는 것은 살아계신 할머님들을 두번 죽이는 일...", "삼일절 특집 드라마 '눈길'. 김향기, 김새론 아역 배우 연기도 훌륭했고. 새론이 연기한 영애가 죽기 전부터 눈물 펑펑. 억울한 죽음은 없어야 하는 것이 세상의 정의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