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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도움으로 운전 성공 “정신 바짝 차리고 앞만 보자”

[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도움으로 운전 성공 “정신 바짝 차리고 앞만 보자”

기사승인 2015. 03. 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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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이영아의 도움으로 운전을 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53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의 도움을 받아 운전에 도전하는 황태자(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자는 백장미의 도움을 받아 트라우마인 운전에 도전했다. 백장미는 불안해하는 황태자에게 "자신감을 가져라. 도착하면 칭찬을 듬뿍 해주겠다"고 말했다. 


앞서 황태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황태자는 운전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에 운전에 성공한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정신 바짝 차리고 앞만 보고 가자. 절대 못갈 길은 아니니까 라는 말이 꼭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이 손 절대 놓지 말자. 생각했던 것보다 엄마가 절대 쉽지 않겠지만 오늘 운전처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황태자의 말에 백장미는 "응, 절대 안 놓을게"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황태자는 운전을 해 홍여사에게 갔고 이를 본 홍여사는 기특해 했다. 황태자는 "장미 덕분에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하자 홍여사는 "사례는 해 줄 수 있지만 백장미를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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