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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 개막…놓쳐서는 안될 스마트워치 동영상 5선

MWC 2015 개막…놓쳐서는 안될 스마트워치 동영상 5선

기사승인 2015. 03. 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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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워치 어베인
LG워치 어베인. /사진=LG전자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는 LG전자 'G워치 어베인', 화웨이 스마트워치 등이 새로 선보인다. 올해 4월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이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들 각축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의 본격 경쟁에 뛰어드는 중국업체들의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화웨이 등이 내놓은 스마트워치 경우,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도 적지 않다. HTC, 아수스 등도 유력업체.

이들 업체들은 특히 현재 안드로이드 웨어 외 iOS, 타이젠, 웹OS(WebOS) 등 독자 운영체제(OS) 중심의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하겠다는 판단이란 분석이다. 

주요 5개 업체의 스마트워치 동영상을 모았다. 출처는 유튜브.

▲삼성전자 '기어S'

'삼성 기어S'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G 이동통신, 와이파이를 탑재해 연동된 스마트폰과 떨어져도 통화, 메시지, 이메일, 일정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장 키보드와 음성인식 기능인 'S보이스'를 통해 문자는 물론, 통화, 음악 컨트롤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GPS, 가속도센서, 심박센서, 기압센서, 자외선센서 등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 '(LG Watch Urbane)'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한 메탈 바디를 적용한 ‘LG 워치 어베인’은 전작 ‘LG G워치R’ 대비 크기, 두께를 줄여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베젤의 폭을 줄여 ‘LG G워치R’ 사이즈인 ‘46.4x54.6x11.1(mm, 가로x세로x높이)’ 대비, ‘45.5x52.2x10.9(mm)’로 크기, 두께 모두를 감소시켰다.   
최신 안드로이드 웨어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3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연속 심박 측정’ 기능도 탑재했다.



▲화웨이 워치

화웨이 최초의 스마트워치. 이번 MWC 2015에서 공개했다. 직경 42㎜의 원형 디자인으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1.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4GB 저장용량, 512MB 램을 42mm 둥근모양의 본체에 탑재하고 있다.스크래치 방지 및 방수 기능은 기본이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커버를 장착했다.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으로 헬스 트랙킹, 고급 심박수 모니터 센서, 6축 센서, 바로미터(barometer) 센서, 터치 모터 및 내장 마이크 등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4.3 혹은 그 상위 버전 OS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모토로라 '모토 360(Moto 360)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한 모토로라의 스마트 워치. 2014년 9월 출시. 역시 클래식한 원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OK Google)'을 이용해 목소리만으로 각종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소니 스마트워치 3(Smart Watch 3) 

NFC기능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했다. GPS 지원. 별도의 독이 없이 바로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하는 구조다. 배터리 용량은 420mAh. 깔끔 그 자체로, 특히 여성들이 소니 스마트워치3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IP68등급의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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