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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죽은 김민수 그리워하는 박하나…강은탁 반응은? “그래도 좋아”

[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죽은 김민수 그리워하는 박하나…강은탁 반응은? “그래도 좋아”

기사승인 2015. 03. 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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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96회

 박하나가 김민수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96회에서는 김효경(금단비)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무엄(송원근)과 육선지(백옥담)는 무사히 결혼식과 폐백을 마친다. 오달란(김영란)은 품 안에 있어도 걱정이고 내놔도 걱정이라며 자식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다.

육선중은 달란이 과부인 효경을 못마땅해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효경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우리 이렇게 살아요, 준서랑 세 식구"라고 고백한다. 백야(박하나) 역시 선중이 효경에게 마음이 있음을 확신한다. 

야야는 장화엄(강은탁)과 함께 모나카를 먹으며 죽은 조나단(김민수)을 추억한다. 과거 나단이 야야에게 "내가 모나카 먹자고 하면 군말 말고 따라 나서라. 화해하자는 의미니까"라며 싸웠을 때의 화해 방법을 제안한 적이 있기 때문.

야야는 화엄에게 "내게 모나카는 특별하다. 소장님(김민수)과의 추억이 있다"고 말한다. 이에 화엄은 "빈말 아냐. 얼마든지 받아줄 거야. 풀어내고 풀어내서 더 이상 아무 그리움 안 남을 때까지"라며 야야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한다.

한편 서은하(이보희)는 조지아(황정서)를 위해 정삼희 작가를 만난다. 지아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삼희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 지아는 은하에게 삼희가 촌스럽다며 뒷담을 하지만, 은하는 "세련되기만 했다"며 삼희를 마음에 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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