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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SK뉴스쿨 ‘2015 입학식’ 개최

SK행복나눔재단, SK뉴스쿨 ‘2015 입학식’ 개최

기사승인 2015. 03. 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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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2일 전문 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1년 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 ‘SK 뉴스쿨’ 2015년 신입 교육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장가능성 높은 외식산업 분야에 특화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SK 뉴스쿨의 이번 신입 교육생 모집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5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조리학과는 22명 선발에 118명이 모이는 등 역대 가장 높은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리학과는 요리사가 되기 위한 기본 기능교육은 물론 프렌치·한식·제과제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후 사회 진출을 통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자립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1인 1조리기구 사용이 가능한 자체교육시설을 활용,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정규수업 이외에도 현장실습 및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롭고 현장감 넘치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비스학과는 국내 특1급 호텔,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F&B 분야의 서비스 기초·서비스 기술·식음료 이해·서비스 영어·현장학습·특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다채로운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SK 뉴스쿨은 1년 간 전일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실습 중심의 커리큘럼 및 교육환경 제공은 물론 국내 최고의 전문 셰프와 F&B 서비스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한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 뉴스쿨은 외식산업의 전문가로서의 기본자질 함양은 물론 실전에 가까운 현장실무까지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 청년들이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이라는 SK사회공헌 철학과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보다 효과적인 자립 지원을 통해 산업성장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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