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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현 구의원, 만취 상태로 전봇대 들이받아…

대전서 현 구의원, 만취 상태로 전봇대 들이받아…

기사승인 2015. 03. 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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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현 구의원, 만취 상태로 전봇대 들이받아…
대전에서 한 구의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대전 정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0분께 중구 대종로 한 고가도로 인근에서 현역 구의원 A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가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씨는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46%였다.

경찰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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