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vs ‘갤럭시S6엣지’...차이점 구별할 수 있는 미묘한 특징은?

[지나의 IT 게이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출처-/삼성모바일 공식 소개 영상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1일(현지시간) 공개되며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등의 새로워진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5.1인치의 같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비슷한 디자인, 사양을 겸비한 이 두 신제품에 대해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6가지 미묘한 차이를 공개했다.

▷ 먼저 사이즈다. 갤럭시S6는 143.4 x 70.5 x 6.8mm의 컴팩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반면 S6엣지는 더 짧고 두껍다. 엣지의 경우 142.1 x 70.1 x 7.0mm의 크기로 구성됐다.

▷ 갤럭시S6엣지는 글래스 대신 유연한 플라스틱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좌우 엣지에서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는 특징이 있다.

▷ 배터리의 경우 갤럭시S6엣지는 2600mAh로 2550mAh의 S6보다는 좀 더 큰 용량을 자랑한다.

▷ 색상구성도 조금 다르다. 화이트 펄과 블랙 사파이어, 그리고 골드 플래티넘 색상의 기본 구성에 더해 S6는 블루 토파즈가, S6엣지에는 그린 에메랄드 색상이 추가됐다.

▷ 가격에 있어 갤럭시S6엣지는 S6보다 각 모델보다 100달러 더 비싸게 책정되 32GB, 64GB, 그리고 128GB에서 S6보다 100달러 정도의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 마지막으로 무게는 글래스가 장착된 갤럭시S6가 약 138g으로 132g의 S6엣지보다 약 6g 더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