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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 대결 가능? ‘10파운드의 차이’

UFC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 대결 가능? ‘10파운드의 차이’

기사승인 2015. 03. 0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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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 대결 가능? '10파운드의 차이' /UFC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 사진=영상캡처

UFC 사이보그와 론다 로우지 대결은 이뤄질까.


로우지(28 미국)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UFC 184’ 여성 밴텀급 타이틀 매치서 캣 진가노를 상대로 14초만에 암바승을 거뒀다.


론다 로우지는 여성부 밴텀급 공식 랭킹 1위인 진가노마저 제압하면서 이 체급의 강자들을 상대로는 모두 승리한 상태다.


따라서 론다 로우지의 다음 상대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론다 로우지의 대항마로 크리스 사이보그(브라질)을 내세우고 있다. 사이보그는  현 인빅타FC 페더급 챔피언.

사이보그는 'UFC 184'가 열리기 하루 전날 같은 도시인 LA에서 개최됐다. 사이보그는 도전자인 샤메인 트윗(36, 캐나다)을 경기 시작 46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한 매체에 따르면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론다(로우지)와 나 그리고 우리 단체는 사이보그와 론다의 경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두 명 모두 경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이보그가 론다와 싸우고 싶다면 반드시 10파운드를 줄여야한다. 론다와 사이보그의 경기는 135파운드(61.23kg)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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