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호구의 사랑’ 유이-최우식, 신혼부부 같은 모습 포착 ‘달달’

‘호구의 사랑’ 유이-최우식, 신혼부부 같은 모습 포착 ‘달달’

기사승인 2015. 03. 03. 22: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호구의 사랑

 '호구의 사랑' 유이와 최우식의 신혼부부같은 모습이 포착됐다.


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강호구(최우식)의 방에 오게 된 도도희(유이)와 아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호구는 자신의 첫사랑 도희를 위해 자신이 아기를 돌보겠다고 결단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에서 호구는 아기와 도희의 복수를 다짐하며 도희의 전 남친인 변호사 변강철(임슬옹)을 직접 찾아간다. 호구는 또 갑자기 사라진 수영여신 도도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자신의 방으로 도희와 아기를 데려오는 등 국보급 순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극 중 호구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반 지하 방에서 홀로 자취를 하듯 살아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호구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위험하고 내 방은 지하라서 찾기도 힘들어 숨어 있기에 딱 좋다"며 도희와 아기를 자신의 방으로 안내한다. 호구는 도희를 위해 여동생 호경(이수경)의 이불을 가져와 침대에 펴주고 아기도 토닥이며 재우는 등 아빠 같은 다정함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tvN 공식 페이스북에는 신혼부부처럼 다정한 유이와 최우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기자기한 호구의 방에서 아기와 함께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잠이 든 유이를 빤히 쳐다보는 최우식의 귀여운 모습도 엿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사랑 도희를 위해 아기 돌보기를 자처한 호구의 따뜻한 진심과 사랑이 도희의 마음을 움직이게 될지 예측불가한 이들의 로맨스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호구의 사랑'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