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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손해보험업종, 올해 손해율 개선 기대”

NH투자증권 “손해보험업종, 올해 손해율 개선 기대”

기사승인 2015. 03. 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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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전 보종에 걸쳐 손해율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긍정적’을 유지했다.

한승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유난히 높았던 자동차 손해율은 대당 경과보험료 상승 추세로 안정될 것”이라며 “지난 1월의 실손의료보험료 인상과 언더라이팅, 지급심사 강화로 손해율 개선이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1월 상위 5개 손보사의 합산 순이익은 16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2% 늘었고,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0.1%를 기록했다”며 “5사 평균 합산비율은 0.6%포인트 상승했지만 최근 사고율 추세를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계절적 요인이 소멸되는 2분기부터 이익 개선 본격화 예상된다”면서 “손해율 개선이 가장 높은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을 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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