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인국 “연애보다 지금은 일에 더 집중하고 싶어”

서인국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서인국은 최근 KBS2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연출 윤성식) 종영 후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을 찾아 연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서인국은 "개인적으로 연애를 하고 싶어 했던 시기는 재작년 말까지 였다. 그 시기가 지나니까 연애를 하고 싶다기보다 내 일에 집중하고 싶고, 내 필모그래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능력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일과 친구들을 만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인국은 마지막 20대라는 사실을 언급하자 "저는 여전히 25살인 것 같다. 제가 일을 시작하면서 쉬어본적이 없는데 그 긴 시간이 제게는 너무 짧은 찰나였기 때문이다"며 "이번에는 작품도 끝났으니 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국은 '왕의 얼굴'에서 변화하는 광해의 모습을 설득력있게 표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