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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최하위’

‘블러드’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최하위’

기사승인 2015. 03. 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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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4회 시청률
'블러드'가 시청률 반등에도 동시간대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4%(이하 동일)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 시청률 4.1%보다 1.3%P 오른 수치이나,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들과 격차가 여전히 큰 상태.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3.2%,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8.7%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상(안재현)이 유리타(구혜선)가 어린시절 자신이 숲에서 들개들로부터 구해낸 소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두 사람 사이에 변화가 생길 지 흥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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