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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신은경, 이일화-류태준 결혼 막나

[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신은경, 이일화-류태준 결혼 막나

기사승인 2015. 03. 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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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가족의 비밀' 신은경이 류태준의 결혼을 막았다.


4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70회에서는 차상민(안정훈)이 한정연(신은경)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택시기사로 변장해 한정연을 납치한 차상민은 과거의 자신이 끌려갔었던 창고로 한정연을 데리고 갔다. 차상민은 "한정연과 고태희, 당신 두 사람을 복수하려 2년을 버텼다"고 말하며 "은별(효영)이를 헤친 건 내가 아니라 고태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같은 적을 가지고 있다. 고태희를 어떻게 응징하는지 지켜보겠다. 너도 지켜봐라"라며 한정연을 놔줬다.


고태희(이일화)는 고태성이 비자금목록에 대해 사실대로 자백한 것에 분노했다. 또한 민준혁(류태준)이 잠자리에서 했던 자백을 경찰서에 넘겼다는 것을 알고 "감히 날 우롱해?"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백회장은 민준혁에게 진왕의 자리를 차지하려면 고태희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태희는 "제안이 아니라 약속이다. 약속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타난 한정연은 고태희와 민준혁이 공식적인 연인관계가 됐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한정연의 도움으로 겨우 풀려난 고태성은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일의 배후는 고태희라며 "은별이의 납치 배후도 고태희다"라고 밝혔다.


반면 고태희는 자신의 약혼자라며 민준혁을 가족들에게 소개해 진왕일가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한정연이 "준혁씨 가자"라며 민준혁을 이끌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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