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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클라라, 몸매로 주목받는 건 3년 안에 끝” 발언 눈길

이채영 “이태임-클라라, 몸매로 주목받는 건 3년 안에 끝” 발언 눈길

기사승인 2015. 03. 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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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채영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채영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해치치 않아요' 특집에 출연해 이태임을 언급했다.


당시 이채영은 MC 김구라가 "1986년생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가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말하자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가 길쭉길쭉한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MC들이 "이태임과 클라라에게 지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고 언급하자 이채영은 "다 훌륭하다"고 해명하면서도 "솔직히 몸매로 주목을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적인 건 한계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함께 출연한 쥬얼리 예원에게 욕설을 했단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또한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를 미루고 분량 축소를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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