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극한직업’ 특허디자인가구, 무엇이 특별할까?

‘극한직업’ 특허디자인가구, 무엇이 특별할까?

기사승인 2015. 03. 04. 23: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극한직업' 특허디자인가구, 무엇이 특별할까? / 사진=EBS

'극한직업'에서 소개된 특허디자인가구가 화제다.


4일 방송된 EBS '극한직업'에서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우리나라 전통방식을 접목해 특허디자인가구를 만드는 경력 40년의 목수 25명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통적인 기법으로 가구를 만드는 일은 공정 자체가 까다롭고 제작 기간이 오래 소요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렵다. 

하지만 이들이 만드는 특허디자인가구는  철저한 분업을 통해 각 공정의 전문성을 높이면서 대량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 특허디자인 22가지를 기본으로 조금씩 변형해서 약 100가지 이상의 가구를 만드는데, 대부분 선주문 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은 목공부, 도장부, 연마부, 조립부 등 총 5개의 큰 역할로 나뉜다. 최소 20년, 평균 37년 경력을 가진 이들은 온종일 나무를 다듬고 망치질을 하느라 힘든 일상을 보낸다고.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