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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신은경-류태준, 뜨거운 키스 ‘관계 변화?’

[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신은경-류태준, 뜨거운 키스 ‘관계 변화?’

기사승인 2015. 03. 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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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가족의 비밀' 신은경과 류태준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5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71회에서는 한정연(신은경)이 민준혁(류태준)과 고태희(이일화)의 결혼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연은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냐, 그러지 마라"라며 민준혁을 말렸다. 하지만 고태희는 "날 10%라도 좋아하지 않았나"라며 민준혁을 유혹했다. 결국 고태성(김승수)은 고태희를 말리며 결혼을 막으려 했다. 이에 백회장은 마음이 상한 채로 고태희의 집을 떠났다.


고태성은 고태희에게 "민준혁은 한정연을 사랑한다. 빼앗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고 고태희는 "민준혁을 내 남자로 길들이고 싶어졌다. 고태성과 고태희가 나누는 이야기를 엿듣던 마홍주(유서진)는 고태성이 한정연을 위하는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민준혁은 한정연과 늦은 시각까지 함께 술을 마셨다. 민준혁은 "고태성을 잊지 못하면서 왜 날 잡았냐"고 물었고 한정연은 자신의 진심을 터놓았다. 결국 민준혁은 참지 못하고 한정연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한정연은 그런 민준혁의 행동을 막아서며 "앞으로 나 때문에 아파하지 마라"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한정연은 갑자기 찾아온 고태희에 "준혁씨와 있는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다"라며 그녀를 내쳤다.


화가 나 민준혁의 집을 나온 고태희는 의문의 문자에 분노하며 "나오라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숨어있던 차상민(안정훈)은 주차장을 빠져나가며 고태희에게 모습을 비췄고, 고태희는 그런 차상민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민준혁의 진심을 들은 고태성은 백회장을 찾아가 "진왕그룹 대표자리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고태성은 "명예회장직 회장님께 드리겠다. 민준혁과 공동대표를 하겠다"라며 제안했고 백회장은 "고심해보겠다. 대신 고태희 대표 사퇴부터 시켜야 할 것"이라며 흥미로워했다. 하지만 민준혁을 찾아간 백회장은 "한정연을 버려라"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주란이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에서 보도되는 내용은 사실이다. 고태희 대표는 손녀딸 은별이 납치를 동조했고 비자금 목록을 지시했다"라고 고태희의 악행을 낱낱이 밝혀 긴장감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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