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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여진 “20대 바쳐서 모은 돈, 어머니 위해 집 선물”

‘해피투게더3’ 최여진 “20대 바쳐서 모은 돈, 어머니 위해 집 선물”

기사승인 2015. 03. 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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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여진
 배우 최여진이 20대를 바쳐서 모은 돈을 어머니 집을 사는데 썼다고 밝혔다. 
최여진은 5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캐나다 유학 시절부터 겪었던 고생담에 대해 털어놨다. 

최여진은 “캐나다에 처음 갔을 때 엄마가 사기를 당해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게 됐다. 그래서 15살 때부터 우체국, 햄버거 가게, 치킨집, 일식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달랑 100만원만 가지고 한국에 왔다. 그런데 그 때는 볼살 때문에 모델 일을 자꾸 잘렸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두 달 동안 사람도 안 만나고 이틀에 한 끼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며 “그 이후로 모델로서 승승장구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최여진은 “이렇게 20대를 쉬지 않고 일을 해 모은 돈을 어머니를 위해서 집을 사드렸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집이고, 마당이 1000평이다”며 실제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몇 년 째 월세집에 살고 있다고 밝혀 효녀다운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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