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리퍼트 美대사 면도칼 피습… 용의자 “전쟁 훈련 반대”(2보)

리퍼트 美대사 면도칼 피습… 용의자 “전쟁 훈련 반대”(2보)

기사승인 2015. 03. 05. 07: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면도칼로 얼굴 부위를 공격 당했다.

피를 많이 흘린 리퍼트 대사는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전쟁 훈련 반대”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