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9시25분 현재 이화산업 주가는 상한가인 2만9700원으로 매수잔량은 3만9256주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가치가 오르는 가운데 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시각이 나오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화산업의 종속회사 영화기업은 투자부동산 장부금액이 776억원에 달하고 토지 공시지가만 1326억원에 이른다”며 “영화기업 부동산 가치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차입금을 고려해도 현재 주가는 부동산 가치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