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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프로농구 2월의 선수 등극…통산 여섯 번째 수상

양동근, 프로농구 2월의 선수 등극…통산 여섯 번째 수상

기사승인 2015. 03. 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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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드리블1_KBL
사진=KBL
양동근(34·울산 모비스)이 프로농구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2윌의 선수 투표에서 양동근이 97표 중 24표를 얻어 팀 동료 리카르도 라틀리프(22표)를 제치고 통산 여섯 번째 이달의 선수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양동근은 지난달 정규리그 12경기에 출전, 평균 36분을 뛰며 13.1점 3.1리바운드 3.6어시스트,2.0스틸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 부문에서 2위 이승현(고양 오리온스·35분 36초)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고, 가드 포지션 득점 부문에서도 김선형(서울 SK·평균 10.4점)을 따돌리고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틸 부문에서도 조성민(부산 케이티·2.1개)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양동근의 활약을 앞세운 모비스는 지난 1일 통산 여섯 번째(전신 기아 시절 포함)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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