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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King), 캔디크러쉬소다 국내 공식 출시

킹(King), 캔디크러쉬소다 국내 공식 출시

기사승인 2015. 03. 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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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02] 킹 캔디크러쉬소다 출시 기자간담회_02
크리스토퍼 스미스 캔디크러쉬소다 프로듀서(왼쪽)와 오세욱 킹코리아 지사장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캔디크러쉬소다’를 소개하고 있다./제공=킹
“수억 명의 이용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고민한 결과 ‘캔디크러쉬 소다’를 소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용자가 좀 더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 아트적인 요소도 한층 높은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오세욱 킹코리아 지사장은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캔디크러쉬사가’의 후속작 ‘캔디크러쉬소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주간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늘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캔디크러쉬소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해 출시한 5개 게임 중 4개 게임이 북미 주요 스토어 기준 매출 상위 15위 이내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월 유니크 이용자는 3억 5600만명, 일 유니크 이용자는 1억 4900만명에 달한다.

앞서 킹은 사전예약 이벤트 및 소다곰가족 투어 등 국내 캔디크러쉬 팬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기존에 한국서 출시된 게임 ‘캔디크러쉬’와 ‘팜히어로사가’의 한국 팬 100여명을 초대해 ‘스윗소다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캔디크러쉬소다는 보라색 소다(청량음료)를 모티브로 소다병, 소다곰 등 새로운 캐릭터와 캔디가 등장하는 등 5가지 새로운 모드 및 새로운 캔디 조합이 추가됐다. 특히 소다라는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소다가 채워진 공간에서는 중력 반대 방향으로 캔디가 떠오르는 방식을 도입, 기존 캔디크러쉬사가와는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날 국내 공식 TV광고도 선공개됐다. ‘내 삶의 스윗소다’라는 공식 슬로건과 함께 캔디크러쉬소다가 일상에서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이트사이즈 엔터테인먼트(Bitesize Entertainment) 캐주얼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연예인 및 전문가가 광고에 출연했다. 바둑황제 조훈현, 발레리나 강수진, 작곡가 유희열, 탤런트 송재림, 김소은, 라미란, 배우이자 래퍼 양동근, 가수 박재범 등 총 8명이 광고에 등장하며 광고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오 지사장은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캔디크러쉬소다를 오늘 한국 유저에게 공식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작 캔디크러쉬소다 또한 국내 수많은 캔디크러쉬사가 팬들뿐만 아니라 퍼즐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캔디크러쉬소다-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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