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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생활건강법 다룬 전자책 ‘내 몸을 부탁해’

만성질환 생활건강법 다룬 전자책 ‘내 몸을 부탁해’

기사승인 2015. 03. 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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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최종(내몸을부탁해)
내 몸을 부탁해
건강하게 잘 살다(웰빙) 잘 죽는 것(웰다잉)이 현대인의 바람이다. 이를 위해서는 건강이 뒷받침 돼야 한다.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웰빙과 웰다잉을 바랄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생활습관병이나 성인병 등 흔히 발생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생활건강법을 다룬 전자책 ‘내 몸을 부탁해’(i-경향북스)가 발간됐다. 일상생활에서 건강지키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는 알토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건강을 위해 모종의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만, 매일매일의 습관이 잘못돼 있다면 그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잘못된 습관으로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경향신문에서 오랜 세월 건강의료전문기자로 활동해 온 저자 박효순의 공력이 느껴지는 ‘내 몸을 부탁해’는 치아, 눈, 피부, 척추, 관절, 대장항문 등 다빈도 질병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을 전문의들의 견해를 반영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금연과 절주, 뱃살 줄이기, 기름지고 짠 식사 멀리하기, 제 때에 건강검진 받기, 약물 오남용 안하기 등 꾸준히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한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필자는 “한발 한발 노력해 ‘건강머니’ 획득에 나서야 한다”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컴퓨터 모니터에서 눈을 쉬게 하는 것 만으로도 건강의 이득을 크게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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