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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윤석민 국내 복귀설 ‘발빠른 KIA 움직임’ 프로야구 판도의 변화

[MLB] 윤석민 국내 복귀설 ‘발빠른 KIA 움직임’ 프로야구 판도의 변화

기사승인 2015. 03. 0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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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윤석민 국내 복귀설 '발빠른 KIA 움직임' 프로야구 판도의 변화/윤석민 KIA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MLB 진출을 꿈꾸던 윤석민(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국내 복귀설이 힘을 받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보라스 코퍼레이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석민이 한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KIA 관계자는 윤석민의 타이거즈 복귀를 협의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석민은 지난달 25일 마이너리그 캠프에 조기 소집될 것으로 보이는 38명의 선수(투수 20명)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메이저리그 도전이 더욱 험난해진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흘러나왔다.
 
이후 윤석민은 사라소타의 볼티모어 스프링캠프지에서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훈련시설로 옮겨 개인 훈련을 진행해왔다. 때문에 3월7일부터 시작되는 마이너리그 캠프 시작 날짜에 맞춰 그가 팀에 합류할지, 혹은 국내행을 결정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점차 집중되고 있었다.


윤석민이 국내로 돌아온다면 FA라 올 겨울 FA 시장에서 외부 FA 영입 한도인 3명을 모두 영입한 한화 이글스, kt 위즈를 제외한 구단들이 윤석민을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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