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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라오스 완벽 적응 “세수할 수 있어서 행복해”

‘용감한 가족’ 설현, 라오스 완벽 적응 “세수할 수 있어서 행복해”

기사승인 2015. 03. 0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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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용감한 가족’ AOA 설현이 라오스 입성 첫날부터 완벽한 현지 적응력을 선보였다.
 
6일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호기심 대장 막내로 활약하고 있는 설현이 라오스 생활에 대만족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설현은 상하수도의 개념이 없는 캄보디아의 수상가옥 마을 메찌레이에서 제대로 씻지 못해 고충을 겪었다. 머리를 감지 못해 불가피하게 머리를 틀어 올려 묶고 지내야 했기에 라오스의 새 집을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설현은 이미 마당과 화장실까지 빠르게 스캔하며 경험자의 내공을 여실히 드러냈다. 

설현은 “세수할 수 있어 행복해요”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숙모 박주미는 집을 확인한 뒤 크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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