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박하나-강은탁-이효영, 삼각관계 시작? “적극적인 관심”

'압구정 백야' 100회

 박하나와 이효영, 강은탁이 삼각관계에 빠질 기미를 보인다.

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00회에서는 백야(박하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정삼희(이효영)작가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화엄(강은탁)은 뜬금없이 야야에게 예쁘다고 칭찬을 하는가 하면, 치파오를 입은 야야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싶어 한다. 그는 "그거 입고 파티하자. 삼희랑 다 같이"라고 제안하고, 이 소식을 들은 삼희는 "야야? 가자. 간다고 전화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야야는 조지아(황정서)에게 삼희와 화엄이 올 테니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야야는 집 앞 포차로 가자고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서은하(이보희)는 굳이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라고 시킨다.

한편 오달란(김영란)은 아들 육선중(이주현)이 과부 김효경(금단비)과 결혼하겠다고 하자 "죽 써서 개 준다더니, 어떡해"라고 울부짖는다. 그는 효경을 붙들고 "오늘 결판 내! 끝내든지 나 죽는 꼴 보든지!"라고 화를 낸다.

이후 달란은 야야를 만나 "올케한테 짐 싸서 어디로든 떠나라고 해"라고 시킨다. 효경의 앞날을 걱정하는 야야는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